총 선거인단의 과반(270명 이상)을 확보함으로써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국 득표수에서도 밋 롬니 공화당 후보를 제쳤다.
오바마는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5천129만여표를 얻어 5천103만여표를 획득한 롬니를 26만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득표율은 똑같이 49%다.
오바마는 득표율에서 한때 48%로 롬니(51%)에게 3%포인트가량 뒤졌으나 캘리포니아주 등 서부에 치중된 민주당 우세 지역의 지지에 힘입어 격차를 좁힌 데 이어 막판에 뒤집었다.
이 시간 현재 선거인은 오바마가 과반에서 33명 많은 303명을 확보했으며 롬니는 206명을 확보 중이다.
현재까지 선거인이 확정되지 않은 주는 플로리다(29명)다.
연합뉴스
오바마는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5천129만여표를 얻어 5천103만여표를 획득한 롬니를 26만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득표율은 똑같이 49%다.
오바마는 득표율에서 한때 48%로 롬니(51%)에게 3%포인트가량 뒤졌으나 캘리포니아주 등 서부에 치중된 민주당 우세 지역의 지지에 힘입어 격차를 좁힌 데 이어 막판에 뒤집었다.
이 시간 현재 선거인은 오바마가 과반에서 33명 많은 303명을 확보했으며 롬니는 206명을 확보 중이다.
현재까지 선거인이 확정되지 않은 주는 플로리다(29명)다.
연합뉴스